디카는 사놓고 쓸 일이 없어서 젠장맞지만 그래도 간혹 쓰인다. 이런식으로.
알고보니 우리는 2007년 1월 1일, 새해의 첫 시작을 싸가지없게 노래방에서 보냈다.
그래도 새해랍시고 다들 나름대로 열창이었다.
사실은 우리도 다른 이들처럼 춤도 추고 미친듯이 쪼개며 놀았지만
사진은 없다.
바보들, 세명 다 춤추면 누가 사진 찍냐고. 다신 그러지마라.
요건 보너스.
맨 윗 사진 때문에 포스는 좀 떨어지지만 사실 그냥 봐도 참 즐거웁게 생긴 친구임에 틀림없다.
P.S. 1 얘들아. 형은 흔들린 사진도 용서없다. 되려 반긴다.
P.S. 2 모두들 이렇게들 생겨줘서 형은 고맙다. 너희들을 사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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